시모노세키 여행시 헬기투어를 꼭 해봐야 하는 이유

시모노세키 여행의 여러가지 묘미중 한가지는 단연코 관문해협 헬기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도 많지 않을뿐 더러 가격까지 저렴하니 이 헬기투어는 지금이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헬기를 타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겁도 많이 났지만 내 평생에 지금이 아니면 언제 헬기라는 것을 타볼수 있을까 싶어 도전을 해봤습니다. 열심히 다녔던 여행의 작은 흔적들을 한눈에 볼수 있게 하늘에서 헬기를 타고 바라본 시모노세키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시모노세키의 헬기투어는 흔히 우리들이 생각하는 비싼개념의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헬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또한 불편함이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리 많은 사람이 이용을 하지는 않기에 널널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1. 탑승인원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헬기는 가장 작은 기종의 헬기로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인원은 3명 입니다. 정말 아주 작은 헬기인데요, 조종사는 앞쪽 우측에 탑승을 하고 한명은 그옆에 자리하고 나머지 두명은 뒷좌석으로 타게 되어 있습니다. 앞의 좌석 전면은 정면부터 발아래까지 투명하게 되어 있으니 스릴을 즐기는 분이라면 앞좌석을 추천합니다.

2. 헬기투어가격
투어가격은 각각 4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가격의 차이는 관문해협의 헬기 비행코스에 따라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싼 가격은 4000엔부터 22000엔까지 4가지의 코스에 따라 가격이 측정됩니다.


비행코스는 위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대별 색깔과 동일하게 A코스/B코스/C코스/D코스입니다. 가장 짧은 코스는 A코스이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5분만 비행하더라도 장엄한 시모노세키의 하늘풍경을 충분히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늘에서 바라본 시모노세키의 하늘풍경은 정말 잊을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헬기라는 것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겁이 났었지만 한번 경험을 해보니 이번 여행의 가장 큰 기억은 헬기투어가 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륙]


[하늘에서 바라본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는 참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 느낀 색다른 경험은 똑같은 경험을 다시 하더라도 처음과 같은 느낌을 가져갈수 없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라 할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쯤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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